VA 월마트 직원, 고객에게 폭행당해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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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Getty Images]

버지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한 월마트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사건은 25일 로커스트 그로브 지역의 월마트에서 발생했으며, 오렌지 카운티 경찰국 소속 경찰이 직원 폭행 사건에 대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직원은 남성 용의자의 차량에 장바구니를 싣고 있는 동안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 하루 뒤 경찰은 로커스트 그로브에 거주하는 피츠로이 앤서니 브라운(35세)를 체포했다. 그는 악의적 상해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첫 재판 출석 전까지 보석 없이 구금된 상태다.

월마트 측은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내부 안전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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