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국(SSA)이 생활보조금(SSI) 자격 확대를 목적으로 공공 지원 가구의 정의를 재정립하는 중요한 업데이트를 도입했다.
최근 발표된 “공적 부조 가구의 정의 확장”이라는 이 변경 사항은 2024년 9월 30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가구의 모든 구성원이 공공 지원 프로그램의 수혜자여야만 그 가구를 공공 지원 가구로 인정했으나, 이번 가을부터 공공 지원 가구의 정의는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 흔히 푸드스탬프로 알려진 혜택을 받는 가구는 물론이고, 가구 구성원 전체가 공공 지원 수혜자가 아닌 경우에도 해당 가구를 포함하도록 확대된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가구는 최소 한 명의 SSI 신청자 또는 수혜자와 특정 유형의 공공 소득 유지 수당을 받는 구성원 한 명만 있으면 된다.
이러한 변화는 공공 지원 가구의 정의를 넓혀 SSI 지급액이 일부 늘어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사회보장국의 마틴 오말리 국장은 새 규정이 취약계층이 필요한 혜택을 누리는 것을 막는 장벽을 제거하겠다는 사회보장국의 약속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그는 SSI에 SNAP을 포함시키고 정책을 단순화함으로써, 형평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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