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 글렌데일에서 개최된 대규모 수영장 파티가 총격 사건으로 이어져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프린스 조지 카운티 경찰국이 밝혔다.
경찰국 대변인은 19일 오후 7시경 글렌데일 오크스 웨이 인근 주택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수사관들은 행사 도중 발생한 싸움이 이번 총격 사건의 발단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으며, 당시 그는 의식이 있고 호흡이 정상적인 상태였다고 보고됐다. 부상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100명 이상의 인원이 파티 현장에서 떠나는 모습을 목격됐다.
프린스 조지 카운티 경찰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용의자가 구금되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추가적인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관련 정보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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