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64 표지판에 충돌한 트레일러, 운전자 난폭 운전 혐의로 기소

트레일러
고속도로 출구 표지판에 트랙터 트레일러가 충돌한 후 운전자가 기소 [WRIC 보도화면]

버지니아주 헨리코 카운티에서 트랙터-트레일러가 I-64 서쪽의 출구 표지판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운전자가 난폭 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사고는 5일 오전 9시 36분경 발생했으며, 헨리코 카운티의 I-64 서쪽 방향, I-295 출구 근처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트랙터-트레일러는 표지판에 부딪혀 분리된 후 표지판에 기대어 서 있었고, 다행히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

사고 발생 후, 해당 구역의 모든 차선이 장시간 폐쇄됐으나, 오후 4시 45분경 좌측 차선이 다시 개통되었다.

운전자는 페어팩스 카운티의 62세 리처드 D. 휴스턴으로 확인되었으며, 난폭 운전으로 기소되었다.

현재 두 개의 차선이 재개통되었지만, 운전자들은 지체를 피하기 위해 우회 도로를 이용할 것을 권장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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