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정국(USPS) 차량을 훔친 46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DC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후 DC 북서부 지역에서 USPS 트럭 도난 사건이 신고됐다.
USPS 배달원은 경찰에게 정오 무렵 북서부의 한 주택가에서 낯선 여성이 우편 트럭에 올라타고 차량을 훔쳐 도주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도시 전역에서 해당 트럭을 추적한 끝에 네이비 야드 근처에서 46세 여성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다행히 우편 배달원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공식 기소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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