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을 촉구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1일 DC 곳곳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
보도에 따르면 시위대는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워싱턴DC의 주요 도로와 I-395, I-66 고속도로를 점거하고 출근길 차량 통행을 차단했다.
시위대는 도로 중앙에 서서 “자유로운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이번 시위로 최소 11명을 체포했으며, 수시간이 지나서야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DC와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는 출근길 심각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가자지구 전쟁으로 인해 2만5천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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