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집을 나서는 시간을 30분 늦추면 출근 시간을 연간 20시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공간 플랫폼인 야디 쿠브가 분석한 인구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미국인 5명 중 3명은 오전 6시와 오전 9시 사이에 출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북부 버지니아, 메릴랜드, DC를 아우르는 DC 지역에서는 오전 8시에서 8시 29분 사이에 집을 떠나는 운전자가 19%에 해당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연구에 결과 따라 DC 지역 운전자들은 출발 시간을 오전 8시 30분에서 9시 사이로 30분 늦춘다면 거의 연간 20시간의 통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출근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며, 아침 출근길에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출근 전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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