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DC 북동부 딘우드 인근에서 10대 두 명이 총에 맞아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DC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미네소타 애비뉴에서 훔친 기아차를 타고 북쪽으로 향하던 10대 일당에게 한 차량이 옆에 서서 총격을 가한 후 도주했다.
경찰은 총격을 가한 차량이 밝은 어큐라 세단으로, 차량 전체에 손상을 입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훔친 기아차 안에는 총에 맞은 10대 남성 2명 외에도 다른 일행들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건 이후 인근 도로는 경찰 조사로 인해 통제됐으며, 경찰은 해당 차량을 식별하거나 총격을 목격한 사람들에게 신고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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