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전역 소매절도 급증↑ 절도 방지 위해 상품 잠금 조치

소매절도 급증
D.C. 전역 소매절도 급증 절도 방지 위해 상품 잠금 조치 [WJLA 보도화면]

최근 D.C. 전역에서 소매 절도가 증가하면서 상점과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번 주, 메트로폴리탄 경찰청(MPD)은 23건의 소매 절도 사건에 연루된 64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약 7,000달러 상당의 상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캐피톨 힐의 한 식료품점에서는 로션, 여성 위생용품, 바디워시와 같은 필수 품목이 유리장 안에 잠겨 있는 상황이다.

로버트슨 드완은 4년 이상 D.C.에서 근무한 인증된 보안요원으로, “상점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소규모 그룹과 대규모 그룹으로 나뉜다. 이들 중 누가 무기를 소지하고 있는지, 누가 문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을지가 우려되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드완은 기본 품목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는 경향을 목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보안요원으로서 절도를 관찰하고 보고하도록 훈련받았으며, 사건 이후 더 많은 품목이 잠기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상점들이 상품을 잠그는 것을 넘어, 고액 절도 지역에서 상점을 철수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Copyright © KVirgini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Virginiakvirginia 버지니아 한인 사이트K버지니아 한인 업소록

커뮤니티 최신글

항공편 최저가 검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