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상자에서 2주된 새끼 강아지 7마리 구출

강아지
쓰레기 상자에서 2주된 새끼 강아지 7마리 구출 [WRIC 보도화면]

버지니아주 콜로니얼 하이츠 동물관리국 직원들이 17일 오전, 시내에서 골판지 상자에 버려진 강아지 7마리를 구조했다.

동물관리국 직원들은 이날 오전 9시경, 동물학대방지협회(SPCA) 정문 앞에 놓인 상자에서 7마리의 강아지를 발견한 후 신고했다.

강아지들은 생후 2주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며, 상자 안에서 소변과 대변이 몸에 묻어 뒤엉켜 있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발견 당시 실외 온도는 45도에서 50도 사이였다.

강아지들은 현재 신생아 치료를 위해 보호 시설로 이송되었으며, 아직 입양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콜로니얼 하이츠 동물관리국은 강아지들의 출처와 관련된 정보를 가진 시민들에게 804-520-9397, 내선 5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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