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시는 9일(수요일) 타릭 맥과이어를 알렉산드리아 경찰서의 신임 경찰서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맥과이어는 알렉산드리아로 부임하기 전, 텍사스주 알링턴 경찰서에서 경찰서장 보조직을 수행했으며, 2018년부터 부서장직에 있었고 11년 이상의 지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제임스 F. 파라존 알렉산드리아 시 매니저는 “맥과이어 서장은 검증된 리더로서 우리 경찰이 지역 사회에 효율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언급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맥과이어는 알링턴 경찰서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약 900명의 직원과 함께 근무해왔다. 그는 2022년에 증거 기반 경찰행정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여 경찰 업무에서의 전문성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그의 경력 동안 전국의 경찰서와 법무부, 오바마 행정부와 협력하여 21세기 경찰행정 태스크 포스의 권고 사항을 이행해왔다.
맥과이어는 알렉산드리아 경찰서에서의 새로운 직무를 11월 25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알렉산드리아 경찰서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감사하다”고 전하며, “나는 지역 사회 중심의 경찰 활동을 믿고, 투명성을 통해 공공 신뢰를 구축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헌신적인 경찰관, 지역 사회 리더, 주민들과 함께 모두를 위한 더 안전한 알렉산드리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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