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레스턴에 위치한 골드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한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0일 오후 선라이즈 밸리 로드 11800 블록에서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 피해자 한 명이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가 피해자를 표적으로 삼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와 용의자는 모두 골드짐 내부에서 운동 중이었다고 전해진다.
용의자는 25세에서 30세 사이의 아시아계 남성으로, 안경을 착용하고 검은색 셔츠와 바지, 대형 숄더백을 메고 있었으며, 사건 발생 후 레스턴 파크웨이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신속히 수사를 진행하였으며, 같은 날 저녁 용의자를 발견하고 체포에 성공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시민들에게 연락을 요청하고 있다. 사건의 경과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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