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23만 달러 놀이터 방화 사건에 10대 형제 기소

놀이터 방화 사건

메릴랜드주에서 10대 형제 두 명이 동네 놀이터에 불을 질러 20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프레더릭 카운티 소방서에 따르면, 6월 29일 오전 5시 직전, 애덤스타운에 위치한 디케이터 드라이브의 그린 힐 파크에서 놀이터 장비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은 다수의 기구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피해액은 약 23만달러로 추정했다.

경찰은 14세와 15세의 두 형제가 이 사건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으며, 두 형제는 악의적인 방화 및 재산 파손 혐의로 소년 사법부에 회부됐다.

조사에 따르면, 형제들은 휴지에 불을 붙인 뒤 놀이기구 아래에 두어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들은 자신들의 휴대전화로 불에 타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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