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에 따르면 버지니아 비치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저렴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고뱅킹레이츠의 연구에 따르면, 버지니아 비치는 생활비와 범죄율 평균을 기준으로 최고의 거주지 중 하나로 평가됐다.
도시들은 1,000명당 범죄 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졌으며, 이는 전국 평균과 비교되었다.
버지니아 비치는 중간 가구 소득 8만7544달러, 총 월간 생활비 4730달러, 그리고 평균 400건의 폭력 범죄로 순위에서 12위에 올랐다.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한 도시는 일리노이주의 엘진으로, 이곳의 중간 가구 소득은 8만5998달러, 월간 생활비는 4000달러를 조금 넘어섰으며, 평균 폭력 범죄 수는 215건에 불과했다. 그 뒤를 이어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캐리와 애리조나주의 길버트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버지니아 비치는 또한 US뉴스앤월드리포트의 별개에 조사에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50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전역에서 네 개의 도시가 이 목록에 포함되었으나, 버지니아 비치는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8위를 차지했다. 이 연구는 도시의 친근한 주민들, 여유로운 분위기, 그리고 햇살 가득한 해변 전망을 그 이유로 꼽았다.
버지니아 비치는 안전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도시로서, 거주지로서의 매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Copyright © KVirgini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