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 다운타운의 주차장에서 차량 22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5시 19분경 보니판트 스트리트 소재의 주차장에서 차량 22대가 파손된 사실이 신고됐다. 사건 발생 현재까지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이 사건은 실버스프링 지역의 플래닛 피트니스 탈의실에서 차량 열쇠를 도난당한 뒤, 해당 열쇠로 차량을 훼손한 두 명의 용의자가 카메라에 포착된 사건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일어났다. 이들 용의자는 훔친 차량으로 피해자의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의 전말을 밝히기 위한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며, 지역 사회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큰 충격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 경찰은 사건 해결을 위해 증거 수집과 목격자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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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프링 가정집 주차장 침입…촉매변환기 절도·차량 강탈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