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정신질환 앓는 남성, 경찰관 목 찌르고 총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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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18일 오전, 워싱턴DC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한 남성이 경찰관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발포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건의 용의자는 노스웨스트 출신의 28세 조나단 제퍼슨으로 확인됐으며, 그는 경찰관을 폭행한 4건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오전 10시 30분 직후 버지니아 애비뉴 2400블록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제퍼슨이 정신 질환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행동보건부도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이 제퍼슨을 체포하려던 중, 제퍼슨은 경찰관의 목을 찔렀다. 이에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했으나 효과가 없었고, 결국 총격을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퍼슨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목을 찔린 경찰관도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건에 출동한 경찰관 4명은 조사를 위해 행정 휴가에 들어갔다.

DC 법에 따라 총격 사건과 관련된 바디캠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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