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자리한 크리스털시티 언더그라운드 쇼핑몰이 개장 약 50년 만에 곧 문을 닫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 쇼핑몰은 1976년 9월, 지역 기반의 기업들과 개성을 중시하는 스타일을 앞세워 ‘세기의 전환 쇼핑 빌리지’로 처음 문을 열었다.
부동산 소유주 ‘JBG Smith’ 사는 신중한 고려 끝에 크리스탈시티 언더그라운드의 소매업 운영을 종료하기로 한 결정은 어려웠지만 필요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또한, 소매 시장의 변화와 네셔널 랜딩의 지속적인 발전에 따라 언더그라운드의 소매 컨셉이 더는 재정적으로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점이 분명해졌다며 이러한 전환기 동안 임차인들과 협력하여 이동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 지역은 아마존이 자사의 두 번째 본사(HQ2)를 설립하기로 결정한 이후로 새로운 개발을 경험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변화는 소매 공간을 유지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현재 남아있는 소매점들에 대한 공식적인 폐점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당분간 해당 쇼핑몰은 대중들에게 열려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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