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아우디 필드 인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으로 한 남성이 사망했다.
C 경찰은 27일 밤 6시 22분경 T 스트리트 SW의 100블록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에 대한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린 41세 마틴 그로스 주니어가 발견됐다.
경찰은 근처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는 49세 왈리 샤바즈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직장 동료 사이였으며, 사내 다툼이 격화되어 칼부림으로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은 지난 토요일 아우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사운더스와 DC 유나이티드 간의 메이저 리그 축구 경기가 시작되기 약 한 시간 전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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