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 오션시티가 트래블앤레저(Travel and Leisure)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해변’ 중 하나로 선정되어 하와이주, 플로리다주, 캘리포니아주의 인기 있는 해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트래블앤레저는 이번 달 초 ‘미국 최고의 해변 25곳’ 목록을 발표하며, 오션 시티를
“관리가 잘 된 해변가와 활기찬 산책로가 고전적인 미국의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언급했다.
또한, 오션시티의 3마일 길이에 달하는 산책로에는 놀이기구, 자전거 대여점, 상점, 음식점, 및 양조장까지 있어 즐길 거리가 많은 인기 장소로 소개되었다.
트래블앤 레저는 선정 기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해변의 아름다움, 파도의 상태, 대중교통 및 주차 접근성, 산책로의 유무, 다양한 활동 옵션, 그리고 휴식을 위한 그늘 제공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미국 최고의 해변 25곳에는 하와이주의 포이푸 비치와 칼스미스 비치, 캘리포니아주의 코로나도 비치와 포프 비치, 플로리다주의 클리어워터 비치 등 유명 해변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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