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버지니아주는 강력한 폭풍우의 영향권 아래 들어서며 리치몬드 일부 지역을 비롯한 다수 지역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 폭풍우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고 우박이 떨어지는 등 지역 사회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
버지니아주 전역에는 이날 밤 늦게까지 심한 천둥번개 주의보가 발령됐다. 리치몬드 시와 인근 카운티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이 이번 주의보의 영향을 받았다.
폭풍우로 인한 강풍과 우박은 버지니아 중부 지역에서 특히 큰 피해를 발생시켰다. 수천 가구가 전력을 잃었으며,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가 속출했다.
당국은 폭풍우가 지나간 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에 즉각 돌입했다. 이번 폭풍우에 대한 상세한 피해 규모와 복구 상황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와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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