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V(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에 화요일 아침 발령된 홍수주의보가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국은 수요일 한랭전선의 접근으로 인해 아침부터 오후 중반까지 DMV 대부분 지역에서 추가적인 비와 폭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과 우박, 약한 토네이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I-95 동쪽과 DC 남쪽 지방이 악천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지난달 내린 거의 5인치에 달하는 비로 인해 지역 내 개울과 하천의 수위가 이미 높아진 상태다.
비는 목요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목요일 밤 늦게 비구름이 걷히면서 하늘이 맑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주말에는 바람이 불겠지만 화창하고 건조한 날씨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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