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카운티 총격, 30대 남성 사망

폴리스 라인
자료 사진 [Getty Images]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달 29일 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모스비 우즈 지역에서 37세 남성이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한 남성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저녁 8시 30분경 비에라 레인 10400블록에서 발생한 가정 내 총격 사건에 대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게 한 여성이 자신의 남편인 와이수딘 쿠라이시(50)가 누군가를 총으로 쏘고 가족을 위협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후 해당 지역을 수색하여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상체에 다수의 총상을 입고 사망한 모하마드 제크리아(37)를 발견했다.

약 6시간의 수색 끝에, 경찰은 브레독 로드 인근 I-495에서 쿠라이시를 발견하고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2급 살인 및 총기 사용 혐의로 페어팩스 카운티 성인 구치소로 이송되어 기소됐다.

경찰은 총격범과 피해자가 서로 알고 있는 사이였으며, 이들의 정확한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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