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 판매…양사 파트너십 체결

맥도날드 크리스피 크림
맥도날드에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판매될 예정이다. [Hypebeast]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유명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내 매장에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맥도날드는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도넛 판매를 시작해 내년 말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오리지널 글레이즈’, ‘초콜릿 아이스 스프링클’, ‘초콜릿 아이스 크림 필링’ 등 3종의 도넛을 맥도날드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크리스피 크림은 매일 신선한 도넛을 맥도날드 매장으로 직접 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아침부터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개별 또는 6개 들이 박스로 판매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대형 패스트푸드 업계 사이 독점으로 진행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발표 이후 27일 크리스피 크림의 주가는 약 40% 상승하여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맥도날드는 미국 내에 13,50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크리스피 크림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미 생산량 확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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