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가 미국 전국에서 가장 많은 911 신고 전화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플로리다의 개인상해 변호인 그룹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 각 주와 워싱턴DC의 911 통화량을 분석하여 인구 1000명당 평균 통화량을 산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뉴멕시코는 1169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주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워싱턴DC는 1000명당 평균 2012건을 기록하여 주 1위를 차지한 뉴멕시코보다 무려 73% 높은 수치를 보였다.
911 신고율이 가장 높은 다른 주는 조지아, 콜로라도, 하와이, 뉴저지, 미시간, 루이지애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뉴욕 등이다.
911 신고율이 가장 낮은 주는 유타, 노스다코타, 버몬트, 사우스다코타, 아이오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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