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골목길에서 한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을 붙잡기 위해 경찰이 공개수배에 나섰다.
알렉산드리아 경찰국은 4일 오전 12시경 메인 라인 불루바드 2200블록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신고 여성을 발견했고, 이 여성은 골목길을 걷고 있던 도중 한 남성이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대규모 경찰 인력이 투입되었으며, 인근에서 한 경찰관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도보로 쫓았으나 검거에 실패했다.
당국은 사건 조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나 영상 자료를 주민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정보가 있는 사람은 703-746-6721로 전화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Copyright © KVirgini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알렉산드리아 주차단속 강화…과태료 40달러 부과
이민 변호사 사칭해 70만 달러 사기친 알링턴 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