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 칼부림 살인, 범인은 자상 입은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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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애난데일에서 지난주 발생한 칼부림 사건과 관련하여 14세 소년이 기소됐다.  

이 사건은 1월 13일에 발생했으며, 당시 보도에 따르면 17세 소년이 흉기로 찔려 사망하고 18세 소년과 14세 소년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18일 범인이 14세 소년임을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14세 용의자는 말다툼 도중에 17세 소년을 흉기로 찔렀다. 이 과정에서 14세는 흉기를 빼앗겼고, 그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란이 벌어지자 18세 소년이 개입하려다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후 11시 30분경 워즈워스 코트 4200블록 밖에서 부상을 입은 17세 소년을 발견했으며, 14세 소년은 인근 아파트에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7세는 후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는 동안 18세 소년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았다.

현재 14세 소년은 구금 상태로 여전히 병원에 입원 중이며,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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