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경찰, 경찰관 사칭해 돈 뜯어낸 30대 체포

교도소
자료 사진 [Getty Images]

경찰관을 사칭해 버지니아 주민들을 상대로 돈을 갈취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페어팩스시 경찰은 31세 조지아 출신 남성이 지난 6월 다수의 사기 사건에 휘말린 사실을 알아챈 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경찰관을 사칭하여 최소 4명의 주민들에게 연락을 취해 “체포 영장이 발부되어 보석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체포한다”며 돈을 갈취한 사실이 확인됐다.

수사 당국은 약 7개월의 조사 끝에 조지아주 커빙턴에서 라지 브라운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남성을 검거하여 버지니아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남성은 사칭과 갈취 혐의로 기소됐으며, 보석 없이 구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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