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휴식 후 또 한차례 폭풍 예고…강풍·정전 우려

버지니아 날씨
자료 사진 [Getty Images]

목요일, 버지니아주 전역에는 야외 활동하기에 적합한 날씨가 찾아온다. 겨울 폭풍이 잠잠해지고 햇볕이 들며, 최고기온은 50대 중후반을 기록하겠다.

고요한 기상 조건은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계속되겠으나, 기온은 다시 30도 아래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에는 다음 폭풍 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최근 전선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비바람은 금요일 오후부터 시작돼 밤까지 계속되겠다. 특히 시속 40~60마일의 돌풍이 불면서 지역 전체에서 더 많은 정전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강한 폭풍의 가능성에 따라 화요일에 발령된 뇌우 경보가 다시 발령될 수 있다. 다만, 예상 강우량은 낮아져서 홍수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최고기온이 다시 50도대로 오르겠으며, 부분적으로 흐린 하늘 아래에서 미풍이 불겠다.

다음 주에는 매우 찬 북극 공기의 영향권에 들겠다. 화요일에는 다음 겨울 폭풍 전선이 다가올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으며, 추운 날씨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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