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올겨울 첫 번째 겨울 폭풍이 DC 메트로 지역을 강타했다.
눈과 폭우를 동반한 이 폭풍은 미국 전역에 걸쳐 활발한 전선을 형성했다.
이러한 상황은 이번 주나 1월 말까지 지속되어 DC 메트로 지역 전체가 겨울 폭풍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높다.
월요일에는 기온이 다소 안정되어 가벼운 바람과 함께 최고 기온은 40도 중반까지 오르겠다.
그러나 다음 폭풍이 상륙하는 화요일, 아침 출근길에는 DC 메트로 지역 전체에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강수량이 증가하여 홍수 위험이 높아지고, 홍수주의보가 수요일 아침까지 발령된다.
특히 화요일 오후에는 시속 40마일 이상의 돌풍이 불어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질 가능성이 있다.
주 중반에는 체감온도가 30도대에 머물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폭풍은 금요일 대서양 중부에 접근하여 폭우와 눈, 돌풍과 같은 유사한 기상 패턴이 반복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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