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고등학교서 또…페어팩스 학생 과다복용 사례 발생

옥톤 하이스쿨
Oakton High School [구글 맵]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서 또 다른 학생이 과다복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버지니아주는 최근 발효한 행정명령 28에 따라 학교와 관련된 모든 과다복용 사례에 대해 학부모들에게 통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14일 옥톤 고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과다복용 사실을 알리는 서한을 발송했다.

학교 당국은 해당 학생의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며, 그가 무사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교육감 미셸 리드는 서한을 통해 약물 오남용은 페어팩스 카운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며, 모든 부모와 양육자에게 가정 내에서 적절한 교육을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리드 교육감은 또한 자녀와 솔직하게 약물 오용에 대해 대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약물 남용 및 정신건강 서비스 관리국(SAMHSA)이 공개한 조언에 따르면, 부모로서 미성년자의 음주 및 약물 남용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자녀의 건강과 복지를 중요시하며, 자녀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유혹으로부터 술이나 약물을 거절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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