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필드 주택가 크리스마스 장식 도둑 기승

크리스마스 장식
크리스마스 장식 [Getty Images]

최근 몇 주 동안 체스터필드 주택가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절도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피해 주민 중 한 명인 패티 라이언스는 지난 주말에 8피트 높이의 팽창식 산타클로스 장식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쁨을 모든 사람과 나누기 위해 (장식을)내놓았는데 도둑맞았다는 사실에 슬프다”라고 말했다.

라이언스는 계속되는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기 위해 매년 큰 풍선 장식을 설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누구도 내 기쁨을 훔치는 것은 허용할 수 없다”며 마당의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풍선 두 개를 더 주문했다”고 전했다.

체스터필드 카운티 경찰국은 11월 25일 이후 카운티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도난당한 신고가 최소 2건 더 있었다고 밝히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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