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버지니아주의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에 나섰다.
이에 따라 11일에는 헌든 중학교에서 체험 행사가 열렸으며, 구글 엔지니어들의 도움을 받아 약 40명의 학생들이 로봇 제작에 참여했다.
구글은 이 행사를 통해 헌든 중학교뿐만 아니라 버지니아주 전역의 학교에서 로봇 공학 및 AI 클럽을 개설하기 위한 보조금을 발표했다. 구글 대변인 MJ 헨쇼는 “구글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버지니아주에 52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어팩스 카운티를 대표하는 게리 코놀리 의원도 참석하여 “헌든 중학교가 보조금의 첫 번째 수혜자 중 하나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미래에 발전을 이룰 과학과 공학 기술을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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