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학교 앞 과속 소탕 위해 은퇴 경찰관까지 복직

스쿨존 과속카메라
스쿨존 과속카메라 [fairfaxva.gov]

리치몬드 경찰국이 학교 앞 과속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은퇴한 경찰관들을 다시 부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NBC12에 따르면, 리치몬드 경찰청은 도시 전역에서 과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직 경찰관들을 재고용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증가한 과속으로 인한 사고 및 위험을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리치몬드 경찰국의 한 관계자는 “도시 전체에서 과속이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었고, 추가 인력이 필요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경험이 많은 전직 경찰관들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치몬드 경찰국은 현재로서 4명의 전직 경찰관을 시작으로 필요에 따라 추가 인원을 복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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