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세요” 리치몬드 동물연맹, 반려동물 입양비 10불 행사

리치몬드 입양
리치몬드 동물연맹이 입양비를 10달러로 대폭 인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RAL]

연말연시를 앞두고 반려동물들에게 따뜻한 가정을 찾아주기 위해 리치몬드 동물연맹(Richmond Animal League)이 12월 입양 행사를 진행한다.

리치몬드 동물연맹은 센트럴 버지니아 전역의 안락사 비율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30개의 동물 보호소 및 구조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입양비는 단돈 10달러로 인하되며, 접수시간도 연장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양에 관심이 있지만 망설여지거나,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임시보호도 신청 받고 있다.

입양되지 않은 개나 고양이를 12월 18일 월요일부터 12월 21일 목요일 정오까지 픽업한 후, 약 3주간의 임시보호를 거쳐 1월 8일부터 다시 보호소로 복귀시킬 수 있다.

리치몬드 동물연맹은 이러한 임시보호의 궁극적인 목표가 입양이라고 밝히며, “각자의 가정과 반려동물의 성향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입양과 임시보호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리치몬드 동물연맹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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