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초등학생 2명, 등굣길 차에 치여 숨져…학생 수십 명 목격

리버데일 파크 초등학교
리버데일 파크 초등학교 앞 사고 현장 [7뉴스 보도화면]

메릴랜드주 리버데일 파크 초등학생 2명이 등굣길에서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는 20일 오전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 위치한 리버데일 파크 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5세 남자아이와 10세 여자아이가 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밴에 치여 참변을 당한 것이 확인됐다.

두 아이는 사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살아남지 못했다.

이 사고로 인해 주변에서 해당 장면을 목격한 수십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충격에 빠졌다.

사고를 일으킨 밴 운전자는 학부모로 추정되며, 이 운전자는 아이들을 학교로 대려다주던 중 브레이크 대신 실수로 엑셀을 밟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밀러드 하우스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에 대한 수를 진행 중이며, 과실 운전자의 기소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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