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바퀴벌레 많은 도시’에 리치몬드 상위권 기록

버지니아 바퀴벌레
방역 작업 [Getty Images]

버지니아주 리치몬드가 미국내 바퀴벌레가 가장 많은 도시 순위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방역중개업체인 페스트 놈(Pest Gnome)이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내 바퀴벌레가 가장 많이 보고된 25개 도시 중 리치몬드는 12위에 해당한다. 이 순위는 인구조사국, 노동통계국, 기후 자료 등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조사에서 리치몬드는 지난 1년간 바퀴벌레가 보고된 주택 수에서 13위를 차지했으며, 1만 가구당 방역 전문가 수에 대해서는 14위를 기록했다.

미국 바퀴벌레
미국내 바퀴벌레가 가장 많은 25개 도시 [Pest Gnome]

이와 비교하여 전체 순위에서 워싱턴DC는 14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는 16위를 차지했다.

바퀴벌레는 덥고 습한 날씨에서 번식이 활발하며, 화씨 45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생존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스트 놈은 바퀴벌레 예방을 위해 모든 출입구를 막고, 과자 부스러기를 청소하며, 파이프 누수를 수리하고, 바퀴벌레 퇴치제인 레이드(Raid)와 같은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만약 모든 방법이 실패할 경우에는 전문 방역업체를 고려해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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