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버지니아주 우드브리지 소재 포토맥 밀스 쇼핑몰에서 게임스탑 직원이 손님과의 말싸움 도중 흉기를 휘두른 사실이 확인됐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오후 2시경 우드브리지 쇼핑몰 내의 게임스탑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28세 직원과 30세 손님 간에 말다툼 중에 직원이 주머니칼을 집어 손님의 상체를 찔렀다고 전했다.
부상을 입은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직원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매장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고,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악의적 상해 혐의를 받고 있다.
싸움이 어떤 이유로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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