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다콴 아티스라는 이름의 남성이 내셔널 하버 소재 MGM 카지노에서 2명의 돈을 강탈한 혐의로 6일 98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지난 2019년 12월 19일에 발생했다. 경찰은 우드브릿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대응했고, 현장에서 폭행을 당한 후 총상을 입은 33세 남성을 발견했다. 용의자들은 다른 피해자에게도 총을 겨누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해당 피해자들이 MGM 카지노에서 상당한 금액의 돈을 딴 사실을 확인했으며, CCTV 영상에는 용의자들이 피해자가 카지노를 떠날 때까지 주변을 따라다니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피해자의 우드브리지 자택까지 따라가 범행을 저질렀다.
다콴 아티스의 6일 선고는 올해 3월 초 살인미수, 악의적 상해 가중, 강도 혐의 2건, 총기 사용 4건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또한 이와 연루된 용의자로 추정되는 다콴 팅커, 자본태 스몰우드, 타본 바인스 등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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