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11일부터 출퇴근시간대 지하철 운행 늘려

워싱턴dc 메트로
워싱턴DC 메트로 [Getty Images]

워싱턴DC는 11일부터 출퇴근 시간 지하철 운행을 늘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로 운행이 줄어들었던 작년 여름 이후 11번째로 운행을 증회하는 것이다.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에 열차를 타는 승객이 훨씬 더 많아짐에 따라,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교통국(WMATA)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레드, 블루, 실버, 그린 그리고 옐로우 노선의 운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의 열차는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와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배차 시간을 줄일 예정이다.

한편, 교통국에 따르면 현재 하루 평균 277,000명 이상의 승객들이 메트로레일을 이용하고 있다. 이는 팬데믹 기간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2020년 이전의 절반 수준이다.

워싱턴DC는 추가 운행을 통해 승객들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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