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담배가게 단속…21세 미만 베이프 판매 적발

베이프 제품
베이프 제품 [Carl Court/Getty Images]

버지니아주 리스버그의 상점에서 근무하던 점원 4명이 미성년자에게 베이프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돼 벌금형에 처했다.

리스버그 경찰국은 담배가게 29곳에서 단속을 수행한 결과, 그 중 4곳에서 미성년자에게 베이프 제품을 판매한 점원 4명을 적발했다.

21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베이프 제품을 판매한 가게는 리스버그의 쉬츠, 엑손, 토바코 킹 앤 베이프, 리스버그 토바코&베이프 매장이다.

2019년 7월에 개정된 버지니아주 법에 따르면 21세 미만을 상대로 담배 제품, 니코틴 베이프 제품, 또는 니코틴 대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형에 처해진다.

이와 관련해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군에서 2018-19학년 동안 6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담배와 관련된 약물 남용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실이 확인된 후, 주 내에서 전자담배와 베이프 제품을 살 수 있는 최소 연령이 18세에서 21세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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