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버지니아의 한 쇼핑센터 주차장 차량 안에서 한 여성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12일 오후 3시 29분경 알렉산드리아 인근 하이블라 밸리 지역의 리치몬드 하이웨이 7700블록 주차장에 위치한 쇼핑센터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에 응답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상체에 총상을 입었으며,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경찰이 응급처치를 도왔다.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피해자의 어린 아이와 28세 동승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
몬테즈 다모네-패긴스(29)로 확인된 총격범은 이들과 한 차량에 탑승해 있었다.
다모네-패긴스는 악의적인 상해 및 중죄를 범한 총기 사용으로 구금되어 기소되었다.
모든 일행은 서로 아는 사이였으며, 경찰이 도착했을 때 현장에 남아 있었다. 총격에 사용된 총은 차량 내부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피해자의 아기가 다른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29세 동승자는 다른 관할구역에서 발행된 미결 영장이 확인되어 구금되었다.
총격의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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