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물가가 가정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가격은 지난 일년 동안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반대로 신차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미국의 자동차 평가 전문기관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지난 5월 평균 신차 가격은 4만 8천 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같은 기간 중고차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레이트의 경제 전문가들은 중고차는 신차에 비해 월 상환액과 보험료가 더 저렴할 가능성이 높으며, 가치가 비교적 신차만큼 빠르게 하락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US뉴스&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2023년 중고차 예상 최저가 목록(1만-1만 5천 달러 사이)은 다음과 같다.
- 2011 도요타 프리우스 (시작 가격 10,200달러)
- 2017 기아 쏘울 (시작 가격 13,651달러)
- 2014-2015 뷰익 베라노 (시작 가격 10,000-10,651달러)
- 2014 혼다 시빅 (시작 가격 12,000달러)
다음은 US뉴스&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가성비 최고의 중고 소형 SUV 목록이다.
- 2016-2018 현대 투싼 (시작 가격 15,000달러부터)
- 2017-2018 포드 이스케이프 (시작 가격 15,200달러부터)
- 2017 기아 스포티지 (시작 가격 16,500달러)
- 2019 쉐비 이쿼녹스 (시작 가격 19,800달러)
한편, 중고차 론 이자율에 관한 정보는 너드월넷의 홈페이지에서 비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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