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달러 상당 ‘스탠리 텀블러’ 절도…워싱턴 D.C. 여성 2명 수배

스탠리 텀블러
스탠리 텀블러 [AP Photo/Eric Risberg]

워싱턴 D.C. 북동부의 REI 매장에서 최소 2천 달러 상당의 스탠리 텀블러를 절도한 두 여성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메트로폴리탄 경찰청(MPD)에 따르면, 2일 경찰은 M 스트리트 200 블록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에 대응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한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이틀 전 두 여성이 REI 매장에 들어가 47개의 스탠리 텀블러를 가져갔다는 정보를 확인했다. 이들은 결제 없이 매장을 떠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건 당시의 CCTV 영상을 확보했으며, 첫 번째 여성은 20대에서 40대 사이로, 흰색 긴팔 셔츠와 녹색 레깅스, 흰색 모자를 착용한 것으로 설명했다.

두 번째 여성은 20대에서 40대 사이이며, 긴 분홍색 드레드락 머리에 분홍색과 흰색 재킷, 분홍색 신발, 베이지색 가방을 들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202-727-9099로 전화하거나 50411로 문자 제보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스탠리 텀블러는 최근 몇 년간 미국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며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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