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가 항공사인 프론티어 항공이 BWI 마샬공항에서의 운항 편수를 확대하고 있다.
프론티어 항공은 오는 4월부터 매일 샬럿으로 직항하는 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며, 시카고 미드웨이와 디트로이트로 주 4회 직항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세 노선은 모두 프론티어 웹사이트 프로모션을 통해 최저가 편도 1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지난 가을에도 항공사는 BWI 마샬공항에서 탬파까지 논스톱 서비스를 추가한 바 있다.
덴버에 본사를 둔 프론티어 항공은 2019년부터 BWI 마샬공항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현재 탬파, 애틀란타, 달라스, 마이애미, 올랜도, 덴버, 포닉스, 칸쿤, 산후안 등 9개 주요 공항에 직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프론티어의 네트워크 및 운영 설계 담당 부사장인 조시 플라이어는 “목적지와 노선 추가에 따라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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