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에서 흉기에 찔려 17세 소년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사건은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올해 첫 번째로 발생한 살인사건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13일 오후 11시 30분경 워즈워스 코트 4200블록에서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자상을 입은 17세 소년이 잔디밭에 쓰러져 있었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생존하지 못했다.
또한, 흉기에 찔린 14세가 인근 아파트에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18세는 자상을 치료하기 위해 직접 병원을 찾았다.
경찰은 17세와 14세가 일면식이 있는 관계임을 확인했으며, 가정폭력에 따른 사건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703-246-7800으로 신고하도록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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