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카운티, 음식점 실외 영업 영구 허용

실외 영업
페어팩스 시 실외 영업 [Fairfax City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음식점 실외 영업 서비스를 영구적으로 허용하는 개정안이 승인됐다.

팬데믹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시행된 이 임시 조례는 당초 3월 1일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2월 6일 감독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영구적으로 실외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개정안에 따라 사업체는 매일 테이블, 의자, 스툴 등을 움직여 좌석을 마련할 수 있으며, 영구적으로 실외 가구를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부지 계획 승인이나 건축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일부 주차장을 식사 공간으로 사용하려는 경우에도 별도의 허가가 필요하다.

버지니아 레스토랑, 숙박 및 여행 협회 회장인 에릭 테리는 “페어팩스의 많은 레스토랑들이 실외 식사를 통해 큰 혜택을 보고 있고, 고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규정에 따르면 실외 식사 공간은 파티오나 보도와 같이 불투수 표면에 위치해야 하며, 로프, 볼라드, 플랜터 등을 사용하여 물체로 명확하게 구분되어야 한다. 또한 소방 장비나 건물 출입구를 막지 않아야 한다.

실외 식사 공간의 크기는 레스토랑 내부 공간의 50% 미만이어야 한다.

레스토랑 운영 시간 동안 야외 식사가 허용되지만, 단독 주택 단지에 바로 인접하거나 인접해 있는 경우 오전 7시 이전이나 오후 10시 이후에는 허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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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 음식점 실외 영업 서비스 영구 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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