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KFC, ‘전국 치킨의 달’ 맞아 5달러 메뉴 출시

치킨의 달
파파이스·KFC, ‘전국 치킨의 달’ 맞아 5달러 메뉴 출시 [FOX DC5 보도화면]

‘전국 치킨의 달’을 맞아, 파파이스 루이지애나 키친(Popeyes Louisiana Kitchen)이 새로운 5 달러 메뉴를 도입했다. 이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고객에게 5달러에 시그니처 프라이드 치킨 3조각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파파이스는 보도자료에서 “소비자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좋아하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가운데, 고객 만족을 위한 이 대화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1972년 ‘치킨 온 더 런’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파파이스는 지난 여름부터 경쟁업체들 사이에서 시작된 ‘가성비 전쟁’을 주목하고 있다.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 또한 5달러 식사 딜을 제공하며, 최근 두 가지 새로운 메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옵션에는 8개 너겟 식사와 치킨 너겟으로 만든 ‘페이머스 볼’이 있다. KFC 고객들은 또 다른 옵션으로 으깬 감자, 그레이비, 비스킷이 포함된 5달러짜리 2조각 식사를 선택할 수 있다.

KFC의 미국 최고 마케팅 책임자 닉 차베즈는 “고객들이 브랜드에서 더 좋은 가치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5달러에 제공되는 새로운 KFC 인기 메뉴를 통해 고객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스토랑 업계는 인플레이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많은 레스토랑 체인들이 ‘전국 치즈버거의 날’을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맥도날드는 6월부터 5달러 메뉴를 출시하여 연말까지 이를 지속할 계획이며, 기존 메뉴를 재구성하고 수집용 컵 및 미니 크록 클립과 같은 새로운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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