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럽 할인의류 체인점, 7월 타이슨 매장 오픈

프라이마크
영국의 프라이마크 매장 [Mike Kemp/Getty Images]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둔 할인 의류 체인점 프라이마크(Primark)가 버지니아주 타이슨 코너 센터 매장의 개점일을 오는 7월 16일로 확정했다. 이는 D.C. 지역에 계획된 여러 매장 중 하나로, 지역 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라이마크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10달러부터 시작하는 데님 제품과 4.50달러부터 시작하는 티셔츠가 있다. 매장에서는 남성, 여성, 아동 의류뿐만 아니라 속옷, 뷰티 제품, 가정용품도 함께 판매된다.

특히 타이슨 매장에서는 워싱턴 위저즈와 워싱턴 커맨더스의 공식 의류도 취급할 예정이며, 해당 제품들의 가격은 14달러부터 시작한다.

타이슨 매장의 개점을 기념하여, 프라이마크는 방문객들에게 무료 조지타운 컵케이크를 제공하고, 개점 당일 줄을 선 첫 번째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7월 20일 토요일과 7월 21일 일요일에는 주차장 입구에서 무료 푸드트럭 서비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프라이마크는 작년 가을 메릴랜드주 하노버의 아룬델 밀스에 첫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앞으로 몇 달 내에 하이츠빌의 프린스 조지스 몰과 우드브리지의 포토맥 밀스에도 추가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타이슨 매장은 프라이마크의 미국 내 25번째 매장으로, 2026년까지 미국 내 매장 수를 60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라이마크는 1969년 더블린에서 첫 매장을 열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44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보스턴에 첫 미국 매장을 열었고, 최근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두 번째 미국 유통 센터를 개설하여 미국 내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첫 번째 미국 유통 센터는 펜실베이니아주 베들레헴에 위치하고 있다.



Copyright © KVirgini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버지니아주 ‘뜨거운 차량에 방치된 아이’ 사망 최소 1000건↑

kvirginia 버지니아 한인 사이트KVirginiaK버지니아 한인 업소록

커뮤니티 최신글

항공편 최저가 검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