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에서 지난 1월 26일 금요일 사상 처음으로 이른 80도를 기록했다.
이전에 가장 빨리 80도에 도달한 기록은 2018년 2월 21일이었다.
덜레스 국제공항 역시 이날 버지니아 북부의 기온이 오르며 79도까지 상승하여 사상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그러나 주말 동안 비가 내린 후 월요일부터는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로 한 주를 시작하겠다. 최고기온은 40도 중반으로 예상되지만 바람이 불면서 다소 춥게 느껴질 수 있다.
밤사이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며 한 주 동안 낮 기온은 40도대에 머물겠다. 대체로 비가 오지 않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는 목요일은 2월의 시작이자 기상학적 겨울의 마지막 달이기도 하다. 올해는 4년 주기로 돌아오는 윤년으로 2월이 하루가 많은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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