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 번호라며” 워싱턴DC 남성, 파워볼 거액 소송 제기

파워볼 잭팟
파워볼 복권(왼쪽) [Jeff Gritchen/MediaNews Group]

워싱턴DC 남성이 파워볼을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다.

60세의 존 칙스는 복권 당첨금이 지난해에 지급되지 않아 파워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DC 복권 웹사이트에 게시된 당첨 번호의 불일치를 근거로 3억 4천만 달러를 청구하고 있다.

이 사건은 칙스가 지난해 1월 6일에 복권을 구매하면서 시작됐다. 소송에 따르면 복권 당국은 추첨일인 7일 이후 10일까지 칙스의 파워볼 당첨 번호를 웹사이트에 게시했다.

지난해 개최된 청문회에서는 복권 당국은 칙크의 당첨 번호가 DC 복권 웹사이트에 우연한 오류로 인해 게시됐으며, 이는 1월 9일까지 수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칙스의 변호인단은 2013년의 유사한 사건을 인용하며 그가 잭팟 보상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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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별 파워볼·메가밀리언 등 복권 당첨자 익명 규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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